▲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 글로벌퓨처스클럽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지난 14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 글로벌퓨처스클럽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산 글로벌퓨처스클럽(회장 이상수)은 지난 7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총 58개사가 창립 회원사로 출범, 회원사간 수출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감사보고와 회칙 변경 및 2017년 사업계획안 검토 등 안건심의, ‘해운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활동 회원사로는 MCS코스랩 등 5개사가 선정돼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은 “유가 등 원자재 단가 하락, 중국 경기부진 등 수출 둔화여건이 내년까지 이어질 기세”라며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간 정보공유와 단합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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