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강습요금·호텔·카페도 깎아줍니다”

카드사들이 겨울방학 등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다.

리프트권, 장비렌탈 비용 등의 최대 6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엔진오일, 호텔,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용평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리프트권이나 장비렌털, 스키강습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준다.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할인쿠폰을 가지고 스피드메이트에 가면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부동액 1만원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 익스피디아 호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호텔스닷컴에서 NH농협 마스터카드로 예약하면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스키시즌이 끝날 때까지 비발디파크·오크밸리·휘닉스평창·웰리힐리파크·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스키장에서 회원과 동반 3인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탈 등 할인을 제공한다.

내년 1월까지 웰리힐리파크 눈썰매장 이용권을 ‘1+1’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롯데카드는 오크밸리와 비발디파크 등 7개 스키장에서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2016/17 시즌 스키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털·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내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임대권 등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C카드는 대명 비발디,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웰리힐리, 베어스타운에서 매주 금요일 심야권을 사면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3월까지 오크밸리를 이용하면 강습요금 1만원 할인, 오크밸리 직영 카페 1천원 할인 등 혜택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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