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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야구
WBC 한국대표팀, 1월초 엔트리 변경 논의강정호·오승환 등 발탁 화두
김광현 대체선수는 결정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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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6  2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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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악재가 가득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1월 초 대안 찾기에 돌입한다.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 이순철, 송진우 코치는 내년 1월4일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음주 사고를 일으킨 내야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좌완 선발 김광현(28·SK 와이번스)이다.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표팀 차출을 반대한 추신수(34)의 상황도 살핀다. 또한, 도박 파문 여파로 50인 예비 엔트리에도 넣지 못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발탁 문제도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 김광현

WBC 최종 엔트리는 2월 초까지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되도록 빨리 대표팀을 확정해야 선수들이 전지훈련(2월12일, 일본 오키나와)에 참가하기 전에 WBC를 의식하고 개인 훈련을 할 수 있다”라는 게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

KBO가 11월10일에 엔트리 28명을 일찌감치 정해 발표한 이유다.

그러나 엔트리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엔트리 발표 직후, 이용찬(두산 베어스)이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WBC 출전 불가를 통보했고 김인식 감독은 심창민(삼성 라이온즈)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이후에도 악재는 이어졌다.

   
▲ 추신수

왼손 에이스 김광현이 수술대에 올랐고, 강정호는 음주 사고를 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일단 1월 초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김광현의 대체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글·사진=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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