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총 49억 장학금

▲ 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우수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우수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이 2008년부터 매년 교육기부 활동이 우수한 기업(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전달된 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49억원이다.

또 부산은행은 장학금 수여와 함께 다양한 교육·메세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부·울·경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인 ‘BNK행복한 힐링스쿨’을 실시 중이며 ‘BNK행복한 음악캠프’를 통해 음악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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