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이불·생활용품·음식 등...1천만원 상당 카트 제작·기부

▲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달 30일 사내 종무식 행사를 대체해 ‘아듀 2016!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영훈(가운데) 제련소장이 소외계층에 ‘사랑담은 카트’ 전달식을 갖고 있다.
LS니꼬동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달 30일 종무식을 ‘아듀 2016!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체했다.

김영훈 제련소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은 울주군 온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카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사랑을 담은 카트에는 방한 이불, 음식물, 생활용품 등 15종의 생필품을 담아서 온산읍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등 8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온산 덕신지역 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행사는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금과 회사가 지원한 매칭그랜트를 활용해 마련됐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