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원파크 단지 내에 BNK캐피탈 ‘부산원파크지점’을 개점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자회사인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일수)은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원파크 단지 내에 BNK캐피탈 ‘부산원파크지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원파크 매매단지는 1000여대의 중고차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 형태 중고차 매매단지(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매부터 차량 정비, 등록, 이전, 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BNK캐피탈은 부산원파크지점 개점으로 부·울·경지역 오프라인 영업망을 강화하고,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통한 중고차 금융도 함께 제공해 온·오프라인 통합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일수 대표이사는 “새로 개점한 부산원파크지점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연계해 중고차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확보된 전국 약 5만대의 중고차 매물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고차 금융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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