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일대 사흘간 달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7’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 구간을 달리고 있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3일(현지시간) 자율주행의 최대 난코스로 꼽히는 도심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투입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에는 고성능 레이다 센서 및 사물 인식 카메라, GPS 안테나, 고해상도 맵핑 데이터가 장착됐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자율주행이 가능해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레벨 1~5 중 4단계 레벨을 만족시켰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