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서울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요금을 최대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인 27∼30일 김해·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항공권을 사면 요금을 최대 6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부산 김해→김포 노선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최저 3만 5천100원이다.

 양양과 김해를 오가는 노선은 양방향 모두 할인가가 적용된다.

 자세한 가격 정보는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나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또 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역귀성객과 양양공항을 이용하는 출발·도착 고객 모두에게 25일부터 31일까지 윷놀이 세트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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