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2017시즌을 함께 할 마케팅 서포터 ‘울산현대 프렌즈 4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울산현대를 사랑하는 20대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시작된 ‘울산현대 프렌즈’는 지역 내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현대 프렌즈는 미디어콘텐츠 제작, 홈경기, 구단행사, 홍보마케팅, 구단SNS 관리 등 스포츠 마케팅 현장을 경험한다.

4기에 선발된 프렌즈는 홈경기, 구단 행사 등 현장 활동과 미디어콘텐츠, 구단 SNS 관리 등 온라인 활동에 참가한다. 실무자 멘토링과 강연 등 프렌즈들의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한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홈경기를 출입할 수 있는 스태프증과 활동복도 지급한다.

구단은 지원자들의 서류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uhfc.tv)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mp0822@uhfc.c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