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는 10월 12∼21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일요일을 포함해 10일간이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기로 했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지난해 영화제는 집행위원장이 갑자기 교체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전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기 위해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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