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공동모금회에 백미 1912포
경동도시가스, 복지시설에 생필품

▲ 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은 18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설 맞이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912포(92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요 기업들의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은 18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설 맞이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912포(92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신현욱 S-OIL 수석부사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지역 저소득 가정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8억원 상당의 온산지역 농가의 쌀을 구매해 불우이웃에 전달해 오고 있다.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나윤호 사장과 임직원은 이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가래떡과 양념불고기,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 기관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내와동산 등 5곳이다,

나 사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마음을 담은 음식을 전달, 다소나마 설날 분위기를 느끼고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서정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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