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신진 공모

작품제작비·전시기회 제공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내달 18일까지 ‘울주아트 신진작가 공모’를 열고 지역 내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 내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심의위원이 서류 및 작품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응모자격은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 중 최근 5년간 1회 이상 개인전시 또는 3년에 10회 이상 초대전, 그룹전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국공립문화예술기관의 국고를 지원받아 사업이 진행 중인 작가는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조각, 공예 등이며 작가 이력서, 작가노트,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하여 울주문화예술회관 이메일(ulju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2월22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작품 제작 지원금과 함께 울주문화예술회관 내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229·9500.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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