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 코너 ‘클로즈업’ 등 지역소식 발빠르게 전달 예정

2017 대선 유력주자 인터뷰로...6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

▲ ‘울트라’는 첫 방송일인 6일 5명의 대선 주자들에게 원전도시 울산을 위한 안전 정책을 묻는다.
울산MBC(사장 윤길용)는 2월 부분 개편을 맞아 종합 교양 매거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울산MBC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매거진 프로그램 ‘굿모닝 새아침입니다’를 폐지하고, 저녁 시간대에 ‘울트라(연출 민희웅·원지영)’를 편성했다,

‘울트라’의 핵심은 지역성, 순발력, 다양성이다. ‘울트라’는 울산지역 현장 소식을 LTE와 중계차 등을 통해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일인 6일에는 2017 대선 유력 주자들을 인터뷰한다.

‘울트라’ 제작진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등 5명의 정치인들에게 “원전도시 울산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무엇입니까”라는 공통 질문을 던지고, 울산의 원전과 지진 등 안전문제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정책을 들어본다.

생활밀착형 시사 이슈를 파헤치는 ‘클로즈업’은 대표 간판 코너다. 첫 주에는 제작진이 직접 뛰며 울산의 ‘불법주차’ 민낯을 약 10주간 방영한다.

‘최진구의 발품 식객’은 시청자들이 SNS로 문의하면 30년 경력의 울산MBC 베테랑 아나운서가 직접 찾아가 맛집을 검증해 주는 코너다.이 외에도 울산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지역 언론 기자들이 나와서 소개하는 ‘NEWS 콕!’, 울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렌드의 현장을 MC가 직접 찾아가는 ‘찾아라 열TV’, 동주민센터 행사부터 농수산물 정보까지 동네 곳곳의 사소한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 동네 게시판’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된다.

‘울트라’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10분~7시5분까지 약 5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6시10분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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