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6일부터 모집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6일부터 모집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올해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각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다.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4인 가구 기준 정부가 46~61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수급시 4인가구 평균 200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이면 가입할 수 있다.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시 평균 720만원과 이자 수급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 조건이다. 수급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자활사업단 매출에서 추가 지원해 3년 동안 평균 1368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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