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베트남 현지 취업을 위한 ‘비나 프로젝트(VINA PROJECT)’로 연수생을 파견한다.

인제대 학생취업처 글로벌인재육성센터는 비나 프로젝트로 해외 정규직 취업을 원하는 졸업예정 학생 10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 출국해 베트남 현지에서 2개월간 맞춤형 취업 매칭에 들어간다.

참가 학생들은 1인당 200만원의 대학 특별 장학금을 받고 베트남어 연수를 받으며 사무, 법무, 회계, 유통, 물류, 생산관리, 해외영업분야의 취업 매칭을 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참가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때까지 취업 매칭을 하는 것이 목표다.

박석근 인제대 글로벌인재육성센터장은 “해외 취업에 성공해 무한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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