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스님의 마음공부

큰스님의 마음공부
경성 스님·각산 스님 엮음
21세기북스
288쪽/ 1만6000원

이 책은 해인사 희랑대 조실 보광 스님의 설법 모음집이다.

보광 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 등 모든 공직을 떠나 20년간 해인사의 산중 암자 희랑대에서 은둔 수행 중이다. 해인사의 큰 어른으로 해인사승가대학 대학장을 지낸 대강백(大講伯)이다.

보광 스님의 제자인 경성 스님과 각산 스님이 스승의 가르침을 엮은 이 책은 팔만대장경 속 불법 이야기를 전해준다.

스님은 신기루 같은 허상을 좇느라 진정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로 지금 여기’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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