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시노그라퍼

프랑스 시노그라퍼
뤼크 부크리스 그르노블 지음
권현정 옮김/ 미술문화
304쪽/ 2만5000원

시노그라퍼는 연극과 오페라, 무용 등 공연에 적합한 공간을 창조하는 이들을 뜻한다.

뤼크 부크리스 그르노블 알프스대 연극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저자들은 시노그라퍼의 역할부터 짚는다. 단순한 무대 장식을 꾸미는 사람들이 아니라 “공연의 공동 창조자”라는 것이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든 1세대, 연출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든 2세대, 시노그라퍼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한 3세대 등 1975년부터 40년에 걸친 시노그라퍼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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