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캘리그래피가 제작됐다.

SKC는 유명 캘리그래피(서체) 강병인 작가 특유의 생동감 있는 손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래피(사진)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캘리그래피는 ‘마켓 인사이트(Market Insight)와 기술을 창의적으로 결합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Global Specialty MARKETER)’라는 문구다.

SKC 관계자는 “뉴 비전은 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터 의식을 바탕으로 스페셜티 제품(특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뉴 비전에서는 가장 중심이 되는 ‘마케터’를 강조했다. 마케터 개념은 시장·고객 인사이트와 기술적인 해법을 결합하자는 것을 뜻한다.

뉴 비전은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 기념식 때 발표한 것이다.

캘리그래피는 앞으로 홈페이지, 보도자료, 행사 등에 활용된다.

강 작가는 소주 참이슬, 영화 ‘의형제’, 드라마 ‘정도전’‘미생’ 등의 손글씨를 제작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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