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선 4척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의 일본 영해 바로 바깥쪽 접속수역(영토에서 22~44㎞ 해상)에서 항해했다고 NHK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중국 해경국 소속 함선들이 센카쿠열도 구바시마(久場島) 남동쪽 33~35㎞ 지점에서 항해해 일본 해상보안본부가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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