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 신입사원들은 15일 중구 혁신도시 내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장애인에 대한 기본 이해교육을 교육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재활프로그램을 함께 받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지호씨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웃들을 이해하고 함께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 신입사원들은 16일부터 6주간 공장 오리엔테이션 및 OJT 교육을 받은 뒤 현업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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