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日 가시마와 첫 대결 펼쳐

시즌권 소지자는 전경기 관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에 맞춰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울산은 지난 7일 열린 키치SC(홍콩)와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서 ACL 본선 E조에 합류했다.

오는 21일 가시마앤틀러스(일본), 28일 브리즈번로어(호주), 내달 14일 무앙통유나이티드(태국)와 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금액은 일반석 기준 성인 4만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3만원이다. 울산은 새롭게 변화된 경기장과 울산에서 열리는 국제경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 가격을 책정했다.

울산시민이나 현대오일뱅크 보너스 카드를 제시하면 정상 가격의 절반 금액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울산은 ACL 재출전을 기념해 시즌권을 갖고 있으면 ACL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의 모든 경기가 관람 가능한 울산의 시즌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살 수 있다.

일반석 시즌권 금액은 성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초등학생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현대 홈페이지(www.uhfc.tv)나 구단(209·71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