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일환…2개년 10억원 안팎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7~2018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지원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인 ‘2017~2018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지원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국내 SW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2개년 사업이다.

 지역 전략산업에 SW기술을 적용한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국산화·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규모는 2개년 10억원 안팎이다.

 올해는 SW기술 연계·적용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SW개발) 및 대국민 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분야의 울산지역 유망과제를 선정해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소재 IT/SW기업(SW사업자 등록 필)으로 기업단독 혹은 지역 대학 및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ui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세대 도어트림 조립 공정을 위한 형상 가변 Pin-Jig 설계 및 자동 재구성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가 선정돼 특허출원 2건, SW등록 3건, 신규채용 4명 등의 성과를 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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