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구속된 후 삼성그룹 경영 공백기를 메울 구원투수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조명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구속된 후 삼성그룹 경영 공백기를 메울 구원투수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조명받고 있다. 이 사장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부진의 평범한 주부모습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2분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 사장은 아들과 함께 마트를 찾아 시식코너에 참여하고 있다. 또 아들의 응석에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뇌물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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