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허지웅이 동생과 오랜만에 마주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집에 찾아온 동생 허태웅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이 특별한 손님으로 동생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집에 찾아온 동생 허태웅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의 어머니는 둘째아들 허태웅 씨의 등장에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허태웅 씨는 허지웅의 결혼식 이후 7~8년 만에 처음 만나는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동생이 취중에 저한테 실수를 해서 처음에는 버릇을 고치려고 연락을 안했다"며 "그러나 생활반경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면서 그 기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동생과 어색함을 풀기 위해 집에 초대했다고 털어놨다.

두사람은 과거 실수를 솔직히 이야기하며 화해를 약속하는 장면이 방송되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어머니는 눈길을 떼지 못했다.   경상일보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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