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동명대 신입생 대상으로 열린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새내기들의 캠퍼스 적응, 창의 인성 키우기, 미래 설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를 3월 신학기보다 열흘가량 앞선 20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다.

 신입생 1350명은 20일 오전 11시 개막하는 동기유발학기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는 대학생활과 학과의 특성 등을 알고 자신의 진로를 제대로 탐색하는 체험을 다채롭게 경험하게 된다. 수강하는 학생은 교양 1학점을 인정받는다.

 동명대는 토크 콘서트, 미래 직장 조기 탐방, 전공별 체험 등 다양한 동기유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거돈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번째인 동명대 동기유발학기제는 신입생들이 낯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적성 및 자아발견을 통해 조기진로 결정 등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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