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31% 증가...24일 임시 주주총회

▲ 경동도시가스 본사 시옥.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1% 증가한 2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819억원으로 2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9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오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경동인베스트(존속)와 경동도시가스(신설)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물적분할 형태로 경동에너아이를 설립하는 안건도 승인한다. 분할기일은 4월1일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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