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특강·멘토링 등

▲ UNIST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영관 강의실에서 ‘2017 UNIST 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개최했다.
UNIST(총장 정무영)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영관 강의실에서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기업가정신을 불어넣고,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2017 UNIST 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개최했다.

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기업가정신 특강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0여명의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창업 전주기를 경험했다.

캠프에서는 디자인 중심 제조기업인 ‘바우드(Boud)’ 박성호 대표, VR(Virtual Reality) 분야의 국내 선두 주자인 ‘서틴 플로어(Thirteen floor)’ 박정우 대표, 미국 투자회사인 ‘스트롱 벤처스(Strong Ventures)’ 배기홍 대표가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관해 특강했다.

올해로 2회 차인 이번 캠프는 기술창업교육센터(센터장 강광욱)와 창업진흥센터(센터장 배성철)가 주관했다. UNIST는 교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 창업가를 집중 육성 중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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