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급 5년간 추이와 전망, 신성장산업 추진방안 등 분석

▲ 울산시가 국가에너지계획(2014~2035)의 효과적인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 에너지 절약형 경제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2018~2022)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사진은 울산종합운동장 태양광발전(200㎾)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국가에너지계획(2014~2035)의 효과적인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 에너지 절약형 경제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2018~2022)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 용역은 에너지기본법 제7조에 따라 5년에 한 번 시행하는 것이다.

기존 제4차 지역에너지계획(2013~2017)을 분석하고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합리적 추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울산시는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중간 및 최종 보고(6~9월)를 거쳐 오는 10월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지역 내 에너지 수급의 5년간 추이와 전망, 에너지 융·복합사업, 에너지 신산업, 에너지 수요관리,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신성장산업 추진방안 등이다.
 
앞서 제4차 계획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발굴해 지난해 울산종합운동장과 연화노인요양원에 태양광 240㎾, 문수실내수영장에 연료전지 10㎾, 중부소방서에 태양열 140㎡를 설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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