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명 울산 중구지회는 28일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제5대·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취임식과 공로패·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신임 회장 임명장 수여, 연맹기 이양, 격려사와 축사, 신임 부회장 및 운영위원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전 지회장에 이어 태화동 자유총연맹을 이끈 장해식씨가 새 지회장에 취임했다.

장해식 지회장은 “새 회장에 취임하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오는 2020년 1월 22일까지 지회를 이끌게 된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장해식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6년간 고생하신 김종수 이임 회장에게 감사에 말을 각각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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