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환영 입장 밝혀

울산시는 조선업 대형 3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관련, 28일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오늘(28일) 조선업 대형 3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확대 방침을 결정했다”며 “울산시가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고용노동부에서 이를 반영해 지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현대중공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재직 근로자와 퇴직자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분사 및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중공업 측에서도 재직자들의 고용유지 및 퇴직자 지원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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