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춘자가 걸그룹 싸움 1위로 구하라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춘자는 걸그룹 싸움 1위는 구하라일 것이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이어 춘자는 연예인 복싱대회를 언급하며 “나와 연예인 복싱대회에서 붙었던 사람이 김나영, 정주리, 김새롬 등이었는데 이 셋 모두 구하라에게 안 된다.”고 했다.
구하라는 과거 MBC ‘내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쥬얼리의 김은정과 복싱 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 참여했던 패널 대부분이 김은정의 압도적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본 경기에 들어가자 소극적이고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구하라는 맹렬하게 김은정을 몰아붙여 결국 판정 승을 얻어낸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