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10일 탄핵 반대집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용의자로 같은 집회 참가자 1명을 긴급체포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경찰이 10일 탄핵 반대집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용의자로 같은 집회 참가자 1명을 긴급체포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탄핵 반대집회에서 숨진 김 모(72) 씨 사망사고 용의자 정 모(65) 씨를 약 5시간만인 오후 6시 30분께 도봉구에서 긴급체포했다. 정 씨(아래 사진 빨간색 원)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경찰 버스를 탈취해 경찰 차 벽을 들이받아, 뒤에 있던 경찰 소음관리차량의 철제 스피커(사진 빨간색 원)가 떨어지게 해, 김씨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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