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민예총 등 17개 단체 대상 12차례…소통·화합 꾀해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 17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예총을 시작으로 4월중순까지 총 12차례 예정돼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 17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예총을 시작으로 4월중순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예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예술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회관 운영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진부호 문예회관장 주재로 울산예총(13일), 울산문인협회(14일), 아트클래스 지도강사(15일) 등 4월 중순까지 17개 문화예술단체 회원 130여 명을 만나게 된다.

이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듣고 회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진부호 시 문예회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단체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히 회관 운영 전반에 대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이후 지역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16일(사진협회+음악협회) △3월17일(미술협회+건축가협회) △3월20일(국악협회+무용협회) △3월21일(서예협회) △3월22일(연극협회+연예협회+영화협회) △3월23일(문화원연합회) △3월27일(민예총연합회 집행부) △4월초순(문예회관 대관심의위원회) △4월중순(시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회).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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