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가 결국 해체수순을 밟는 가운데, 왕따논란을 빚은 전 멤버 화영의 근황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화영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가 결국 해체수순을 밟는 가운데, 왕따논란을 빚은 전 멤버 화영의 의미심장한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1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릇이 없다니... 말 지어내고 난리도아니네... 신경쓰지말자.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부메랑이되어 돌아올테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한 토크쇼에서 화영에 대해 “이 친구가 버릇이 없다는 걸 저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었다”며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 좋은 이야기들이 퍼졌다”고 말해 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나타낸 것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속 화영은 흑백필름 속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티아라 논란 주인공” “안타깝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티아라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컴백이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이 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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