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 16회에는 남궁민이 분식회계라는 칼자루를 쥐고 박영규와 맞붙을 예정이다. MBC 김과장 캡처.

16일 방송될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6화에서는 김성룡 과장과 박현도 회장의 진검승부가 벌어질 예정이다.

16일 방송에서 김성룡은 회사 내부 감시 시스템 조사과장으로 선임되며 과장 직함을 두개나 가진 것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박 회장은 그런 김성룡을 아니꼽게 바라본다.

조사권한을 얻은 김성룡은 회계감사에 관여하며 윤하경과 함께 분식회계의 증거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결국 분식회계를 폭로할 방법을 찾은 김성룡은 만족스러워 하지만 박 회장은 그런 김성룡을 막기 위해 또 다른 함정을 파놓는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김과장’ 15회는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15일 첫 화를 방송하며 1위를 뺏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김과장’은 1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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