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만원 경품 담은 박스 판매...캐논슛 이벤트·치어리더 응원도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상주상무와의 홈경기 테마를 ‘가족과 청춘들을 위한 메가 이벤트’로 준비했다.

울산은 오는 19일 홈경기 무패를 기념, 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첫 번째로 울산팬들과 함께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다. 울산현대축구단 페이스북 5만팬 돌파를 기념, 이번 홈경기에 울산현대 상품이 랜덤으로 담긴 ‘크레이지박스’를 1만원에 200박스 한정 판매한다. 럭키박스에서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동천병원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현대 공식협력병원인 동강동천병원에서 울산현대 홈경기를 찾아 울산을 응원한다. 이번 경기에 선수단 격려와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어린이축구대회 개막식을 진행한다. 울산 지역 어린이집이 참석하는 이 대회는 구·군단위별 리그로 연간으로 진행된다. 추후 경기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논슛 이벤트’ ‘문수리틀서킷’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치어리더 응원’ 등도 함께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전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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