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의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오늘은 같이 하는 거니까, 여러모로 신선하고 슬쩍 설레기도 했어요. 두 사람의 평범하고도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와 김태희는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비는 정면을, 김태희는 살짝 옆쪽을 응시해 같은 듯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고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1월 19일 부부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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