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8개 동호인클럽팀 참가

11월 왕중왕전서 최강팀 가려

▲ 울산시축구협회는 19일 울산시 중구 종합운동장 보조운동장에서 2017 좋은데이 울산축구클럽리그 개막식을 열었다. 울산시축구협회 제공
울산시축구협회(회장 정태석)는 19일 울산시 중구 종합운동장 보조운동장에서 ‘2017 좋은데이 울산축구클럽리그’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강민철 (주)무학 대표이사, 김종훈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울산축구클럽리그는 지역 동호인 클럽 48개팀이 참가한다. TOP리그,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로 나눠 리그별 풀리그로 펼쳐진다.

11월말 리그 16개 팀을 대상으로 16강 토너먼트로 왕중왕전을 개최해 최강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2018년도 대한축구협회장기 출전권이 부여된다.

울산축구클럽리그는 승강제 정착, 왕중왕전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동호인 클럽리그의 선두주자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리그로 평가받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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