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머니

플레이머니
최경원 지음
휴엔스토리
204쪽/ 1만3000원

‘태화강김실장(본명 최경원)’으로 주식투자계에 잘 알려진 저자가 주식소설을 출간했다.

소설 <플레이머니>는 카지노와 주식투자를 소재로 한다. 주식투자로 삶의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다시 재정비해 난관을 헤쳐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는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인식하는 시선이 팽배하다. 실제로 주식투자를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보다 운에 기대어 도박처럼 행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카지노, 경마, 경륜, 로또 등과 같이 잘못된 주식투자는 삶을 어렵게 만든다”면서 “운이 좋아 한몫 챙기는 기회가 온다면 자리를 떠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저자인 최경원씨는 서울 출생으로 지난 13년간 울산에 거주했고, 현재는 양산에서 주식 전업투자자, 주식교육 강좌,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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