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이다.
이날 ‘애프터 클럽’ DJ 알리, 임헌일이 홍대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대광은 “요즘은 아침 9시에 자고 낮 4시에 일어난다. 이런 생활한 지 2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김태균이 “라디오 DJ를 일주일 중에 하루만 하는데도 그렇게 낮밤이 바뀌었냐?”고 묻자 홍대광은 너털 웃음과 함께 “오늘 방송 나오는 데 정말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대광은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라디오 ‘애프터클럽’에서 매주 화요일 ‘홍대광의 홍나잇’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홍대광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홍대광은 21일 새벽 2시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프터클럽 사진과 함께 “듣고 있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늦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새벽 2시에 갑자기 ‘자니?’하고 연락 온 전 남친 느낌이에요” “당연히 안자고 있죠! 지금 나오는 노래 너무 좋아요” “목소리도 좋고 선곡도 좋아서 못자고 있어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