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 등 우주의 신비로운 10종의 천체우표. -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오로라 등 우주의 신비롭고 아름다움을 담은 우표가 나왔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우주 관련 천체사진 10종의 기념우표를 2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는 오로라, 말머리성운, 삼각형자리은하, 보데은하, 시가은하, 오리온성운, 러브조이혜성, 플레이아데스 성단, 장미성운, 은하수 등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돼 있다.

스티커우표로 발행되며 형광잉크를 사용해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어두운 곳에서 비추면 천체의 윤곽이 드러난다.

또 전지 여백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각 천체의 다양한 사진과 설명도 자세히 볼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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