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 가치 증대 및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

▲ 울산 남구 여천1지구 지적재조사 토지소유자협의회가 3월 2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울산 남구는 여천1지구 지적재조사 토지소유자협의회를 지난 2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지소유자 18명을 여천1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위원장 선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추천,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기준 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는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제출한 의결서에 따라 추천인을 경계결정위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절차에 따라 향후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사업완료 공고, 지적공부 정리, 등기 촉탁 및 조정금을 통보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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