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의 절대악 차민호를 돕는 김석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오승훈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석과 함께 찍은 종영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SNS캡처.

피고인의 절대악 차민호를 돕는 김석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오승훈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석과 함께 찍은 종영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오승훈은 김민석이 “처음 리딩한 날부터 끝날 때까지 또래 동생이라고 항상 만날 때 마다 챙겨주고 배려해줬다”며 “드라마 현장이 처음인 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민석이형 정말 고마웠어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오승훈은 “다음엔 꼭 좋은 사이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배은망덕했던석이가’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진국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SBS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1일 28.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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