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전사하신 55명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감사메시지 작성을 통한 청소년나라사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간은 3월 16일~24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국영웅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했다.

 

지금까지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김민규(방어진중 3년) 학생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열사, 의사 분 모두 정말 감사드리며, 저도 커서 꼭 멋진 군인과 사람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당신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명예롭게 여기겠습니다.”라고 적어 우수상을 받았다.

김창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서해수호의 날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데 아직 모르는 청소년들이 많아, 청소년나라사랑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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