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대구·경북향우회 정기총회 및 제8대 취임식이 지난 25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렸다. 박도문 현 회장이 제8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도문 회장을 비롯해 허언욱 행정부시장, 정갑윤·강길부·이채익 국회의원,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우병윤 경북 경제부지사 등 경북 지역 단체장 및 회원 등 700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연임을 하는 만큼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우회 회원들이 제2의 고향인 울산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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