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D-1, 적인 듯 팀인 듯 하던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이 마침내 한 팀이 됐다.
29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에서는 마침내 한 팀이 된 성룡과 서율은 박회장을 완벽히 몰아넣기 위한 확실한 증거 모으기에 돌입한다.
그러나 박 회장은 이미 이미 윗선에 손을 써둔 상태라 기소가 쉽지 않다.
성룡은 “우리가 해야할 일을 정리해보자구요. 박회장의 횡령 사실을 증명해야해”라며 박회장의 뒤를 봐주는 큰손이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다시 한 번 비상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성룡과 서율은 박회장과 ‘윗선’의 관계를 자르기 위한 작전을 짜지만 박회장의 비열함은 점점 극에 달한다.
회사 로비에서 마주하게 된 성룡과 서율 그리고 박회장.
성룡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구급차랑 휠체어는 되도록 타고 들어오지 마십쇼”라며 “이제부터 진짜 벼랑끝 싸움이야”라는 말로 치열한 벼랑끝 싸움과 그 끝이 다가왔음을 예고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