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보드!’ ‘어린새싹 키움체험’ ‘해피선암벽화 그림그리기’ 등

2017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울산 남구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기관·단체·동아리·소모임 등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7 우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우수 프로그램 5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보드게임 및 학습 멘토링을 주제로 한 호두의 ‘날아라! Super Board!’, 핸즈 온 프로그램인 프라미스의 ‘재능나눔 체험캠프’, 리더스 맘의 ‘마을 엄마랑 함께하는 생활 소품 만들기’, 무궁화봉사단의 화분 가꾸기를 통한 원예치료 ‘어린새싹 키움체험’, 선암동 행복마을가꾸기의 ‘해피선암벽화 그림그리기’이다.

 울산 남구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6일 간담회를 열어 사업비 전달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80만 원씩 지원받아 4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완료 후 우수 봉사단에게는 연말 ‘남구 자원봉사자 대회’ 때 표창을 줄 계획이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우수 프로그램 2차 공모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프로그램 당 최대 5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동아리·소모임 등은 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ulsannamg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남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unvc13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267·0676)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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