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30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동구보건소(소장 이병희)가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30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건강문제 파악 및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매년 8~10월 표본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의료이용 실태 등 180여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고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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