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29일 풀무원샘물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풀무원샘물’과의 공식후원 협약을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최근 울산현대축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2년간 ‘네슬레 퓨어 라이프’ 500㎖ 총 14만병을 지원한다.

또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울산현대에 세계 판매1위 생수 ‘네슬레 퓨어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6 스폰서십 페어’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는 “이번 시즌 울산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만큼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 올 시즌 선수들이 모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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