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올해 열리는 전국 6개 영화제에 모두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2억 원에 비해 총액에서 7억 원 줄어든 것이다.

영진위는 2017년 국제영화제 육성지원사업 심사를 벌여 DMZ국제다큐영화제 7000만 원, 전주국제영화제 5억 1000만 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3억 1000만 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5억 4000만 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억 1000만 원, 부산국제영화제 7억 6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는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를 거쳐 영화진흥위원회 9인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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